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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금융그룹 송명근의 오픈 공격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3위 OK금융그룹이 최하위 삼성화재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OK금융그룹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삼성화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송명근이 27득점에 '트리플크라운'까지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OK금융그룹 (17승 9패.승점 46)은 2위 KB손해보험(16승 10패.승점 47)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최하위 삼성화재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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