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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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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세권’과 ‘역세권’ 관심… 검단신도시 제일프라자,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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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하철 역과 가깝다는 뜻의 ‘역세권’은 부동신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여전히 역세권은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역세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권’이다.

햄버거 프랜차이즈나 커피 프랜차이즈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뜻의 ‘맥세권’, ‘스세권’ 등 신조어가 생겨났는데 최근에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동네 상권’이라는 뜻의 ‘슬세권’이 뜨면서 주거지역 상가 분양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슬세권의 강세는 주 52시간 근무로 직장인들의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복잡한 대형 상가보다는 집과 가까운 주거 상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신도시 상가 분양이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주거 지역 인접성을 갖춘 상가의 경우 ‘슬세권’ 특수를 이용하여 공실률을 대폭 낮추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상가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검단신도시의 경우 11만 세대에 이르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천 지하철 1·2호선, 서울지하철 5·9호선 연장, GTX-D 등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1단계 상업용지비율은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낮은 수준인 1.12%”라고 설명하며 “수도권 신도시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상가 희소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 학원, 식음업종 선호도가 높은 검단신도시 주거상권 상가 중에서 제일프라자는 슬세권과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 외에도 합리적 분양가와 특별한 설계 등을 도입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 상가중에서 지정호수 무상 창고 제공, 2층 이상 테라스 무상 제공 등 많은 주차장을 확보하여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준공 후에도 상가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힘내라’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일프라자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공은 2022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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