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10세 연하 윤승열♥'김영희 "힘든 시기..예비부부 10쌍 사회 봐줄 것"[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가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겠다고 예고했다.

21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 예랑 분들 힘내세요. 모두 축복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열이랑 준비하면서 저희 또한 머리 터질 것 같았어요. 다들 그러시겠죠? 현재 내려놓은 상태"라며 "고민 끝에 3월부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드리려고요.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해주세요.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습니다(현재는 제 여건상 서울 쪽만)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이 많을 땐 지방도 가겠습니다"라며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보러 갈게요! 힘내요 우리! 힘내요 예비부부들!"이라고 응원했다.

코로나19 속 윤승열과의 결혼식을 준비하며 직접 고생을 체감한 김영희는 같은 상황에 놓인 예비부부들을 위해 무료로 사회를 봐주겠다고 밝힌 것.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응원과 격려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음은 김영희 글 전문

D-2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 예랑분들 힘내세요 모두 축복합니다~~

승열이랑 준비하면서 저희 또한 머리 터질 것 같았어요. 다들 그러시겠죠?? 하객수부터 별도 공간부터 답례품 수며 방역 등등

현재 내려놓은 상태ㅎ 고민 끝에 3월부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드리려고요.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해주세요.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습니다(현재는 제 여건상 서울 쪽만)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이 많을 땐 지방도 가겠습니다!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보러 갈게요! 힘내요 우리! 힘내요 예비부부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