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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허경환, 허경영과 헷갈린 기자에 "저 아니라니까…아무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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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머니투데이

허경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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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이름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와 착각한 기사를 보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허경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기자님 이분 저 아니라니까~(일부러 그러는 거죠?) 덕분에 웃프긴 했습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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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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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공유한 첫번째 사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대표의 기사가 담겼는데, 기사 내용에 허경영이 허경환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 허경환은 사진에 "기자님 전 이럴 능력이 없고 전 이분이 아니예요. 악~" 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허경환은 허경영 대표의 '미혼수당' 공약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마치 기사처럼 "허경환 개그맨 대표는 '미혼 기혼자 분들에게 매일 웃음을 선사하고 허닭과 운동으로 지방을 없애고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허경영 #허경환 #아무관계없음 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를 본 김원효는 "나도 기자님들 덕분에 영화에 많이 출연했었지"라고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뭘로? 김원해님?" 이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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