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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팝업★]김나영, 홈 트레이닝→세안 및 스킨케어까지..나이트 루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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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나영 '노필터 티비' 유튜브 캡처



김나영이 아이들이 모두 잠들고 난 후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서는 '김나영의 나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저녁으로 닭고기 우엉 솥밥을 만들었다. 맛을 본 김나영은 "너무 맛있다. 제가 여기다 어간장을 넣었는데 감칠맛이 있는 것 같다. 신우랑 이준이가 잘 먹어야할텐데"라며 밥상을 차렸다.

신우와 이준이는 김나영이 먹여주는 밥을 야무지게 먹었고, 책도 계속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했다. 김나영은 "책벌레야?"라고 말하면서도 흐뭇해했다.

잘 준비를 한 이후에도 신우와 이준이의 책 사랑은 계속됐다. 신우는 김나영은 3권을 내리 읽어줬고, 공룡책을 읽을 때 서로 그림을 보겠다고 다투는 바람에 김나영은 "싸우지 말고 기다려봐"라고 중재하며 현실육아 고충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들이 모두 잠들고 김나영만의 시간이 찾아왔다. 먼저 김나영은 주 3회 홈트레이닝 하기를 실행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는데 낮에 하면 아이들이 너무 저를 방해한다. 제 등 위에 올라타고 막 그런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 때 한다"며 능숙하게 몸을 풀었다.

이어 "밤에 운동하고 자면 뭔가 좀 뿌듯한 그런 마음이 들더라. 운동도 못 가고 또 바깥 활동도 진짜 많이 줄지 않았나. 저녁 6시 이후에는 안 먹기. 이거를 하고 있다. 거의 한 3-4주 정도. 다섯 시 이내에 막 먹는다.근데 습관이 되서 밤에 뭔가 먹고 싶은 마음이 잘 안 들더라. 그리고 저는 자기 전에 뭘 먹으면 아침에 좀 이렇게 부대끼는 느낌이 싫더라.그래서 저랑은 이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세안 및 스킨케어. 김나영은 "저는 메이크업을 안 한 날은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물 세안만 한다. 그리고 에센스 같은거 바르지 않고 그냥 수분크림만 받고 대신 레이어링을 좀 해주는 편이다. 많이 건조하지 않나. 두툼하게 발라주고, 여러 단계를 많이 바르고 하는게 좀 제 성격이랑 잘 안 맞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김나영은 "제가 요즘 집콕을 하면서 아침에 세수를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근데 아침에 세수 안하면 로션 안 바르지 않나. 그러면 진짜 건조하더라. 그래서 저 크림의 힘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면서 "샤워는 낮에 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넷플릭스 사랑도 빠지지 않았다. 김나영은 "제가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보다가 '퀸즈 갬빗' 보니까 화질이 좋더라. 그리고 진짜 재밌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는건 안볼래' 했는데 이유가 있더라. 진짜 재밌다. '에밀리 인 파리' 추천해줘서 봤는데 저하고는 안맞더라"라고 전했다. '퀸즈 갬빗'에 점점 빠져들던 김나영은 "아이들이 7시에 일어나서 저도 그 때 일어나야하니까 또 보고싶어도 자야한다"며 아쉽지만 잠자리에 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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