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원어스(ONEUS)의 첫 정규앨범이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원어스(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지난 19일 발매한 데뷔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이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 또한 미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2위를 기록, 1위인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3위에 랭크된 블랙핑크의 'Ice Cream'과 함께 TOP3에 랭크됐다.
원어스의 이번 기록이 특별한 이유는 앨범 '데빌'이 미국, 영국,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총 17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이어 타이틀곡 '반박불가'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스위스, 멕시코, 영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총 15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 진입하며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해외 음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은 타이틀곡 '반박불가'를 포함해 'Intro : Devil is in the detail', '식은 음식 (Leftover)',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Incomplete)', 'Youth', '뿌셔 (BBUSYEO)',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Rewind)', 'Lion Heart', 'What you doing?', '눈부시게 빛이 나던 그 날 (I.P.U)', 'Outro : Connect with US'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신곡 '반박불가'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으로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곡의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원어스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곡이다.
이어 '우리 사이를 반박할 수 있으면 반박해봐', 질투와 시기가 넘치는 세상에서 '데빌'이라 불리는 이들의 당찬 외침을 담고 있으며, ‘너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건넸다
한편, 원어스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반박불가'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