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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강렬한 전사, 기대해도 좋다"…박신혜, '시지프스'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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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박신혜가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 측은 21일 박신혜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강서해’로 완벽 변신했다.

'시지스프'는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의문의 존재를 밝히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위험까지 감수한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렸다.

박신혜가 맡은 강서해는 미래에서 온 전사다. 한태술을 구하고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온 인물이다.

박신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지프스’를 통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사진 속 박신혜는 영락없는 전사였다. 거친 스타일링도 완벽 소화했다. 장총을 맨 채 고난도 액션까지 예고했다.

박신혜는 “강서해는 본능적인 감각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는, 싸움이나 상황 대처에 있어 능력치 만렙을 자랑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위해 노력, 또 노력했다. 박신혜는 “몸 쓰는 데 익숙해지고자 액션 스쿨을 다니며 기본적인 액션 동작들을 익혔다”며 “최선을 다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스타일링도 마찬가지. “미래와 현재의 서해를 구별하기 위해 옷 느낌으로 차별하를 뒀다”며 “본인이 직접 자른 듯 보이게 층이 많이 난 헤어 스타일을 골랐다”고 말했다.

조승우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평소에 좋아하던 선배님을 작품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며 “연기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캐릭터를 늘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며 “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선배님의 배려가 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지프스’는 ‘런 온’ 후속으로 다음 달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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