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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승기, 강렬한 연기 변신…’마우스’, 충격의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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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그는, 사냥한다. 인간을”

배우 이승기가 인간헌터 추적극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측이 21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충격의 15초였다. 강렬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어두운 링 위에 홀로 선 남자의 뒷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승기와 이희준이 지친 기색으로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처참한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했다. 배수구에 피가 흘러 들어갔다. 이승기는 순경 복장을 한 채 바닥에 쓰러졌다. 이때, 한 남자가 황급히 뒤돌아 사라졌다.

‘그는’, ‘사냥한다’, ‘인간을’이라는 섬뜩한 문구가 나타났다. 이희준이 “지금도 어디선가 사냥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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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바른 순경(이승기 분)과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린다.

이승기는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 정바름으로 분한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파출소 신입 순경이다. 따뜻하고 유쾌한 면모를 지녔다.

이희준은 강력계 내 조폭 형사 고무치를 연기한다.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인물이다.

제작진은 “‘마우스’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이승기, 이희준의 이야기를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 있게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티저들을 통해 숨겨진 스토리들을 풀 예정”이라며 “반전이 거듭되는 치밀한 전개로 tvN표 장르물 ‘마우스’을 완성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우스’는 ‘신의 선물-14일’, ‘블랙’ 등의 최란 작가와 ‘이리와 안아줘’의 최준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다음 달 24일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tvN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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