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유방암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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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백반기행' 이경진이 8년 전 유방암 투병 생활을 겪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진은 "제가 8년 전쯤 유방암으로 고생으로 했다. 아팠을 때 음식을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계속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콩나물국밥을 찾아다니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몸이) 괜찮냐"는 물음에 "한 번 암에 걸린 후라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경진은 하늘의 뜻에 따라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교에 떨어진 후 우연히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게 됐다. 당시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가방에 있어 그걸 (지원서에) 붙여 지원했는데 합격이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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