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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리아나 그란데, '34+35' 리믹스 발매…약혼 후 첫 공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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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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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매운맛'으로 유명한 '34+35'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오후 2시 여섯 번째 정규앨범 'Positions(포지션)'에 수록된 트랙 '34+35'의 리믹스 버전인 '34+35 (Remix) (feat. Doja Cat & Megan Thee Stallion)'을 깜짝 발매했다.

전날 아리아나 그란데의 SNS를 통해 발매 소식을 알린 이번 '34+35 (Remix)'에는 'Positions'의 또 다른 수록곡 'motive'를 도자 캣(Doja Cat)과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의 댄서이자 안무가인 스캇 니콜슨(Scott Nicholson)과 평소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넷(Victoria Monét)이 작사에 참여,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말들을 녹여낸 '34+35'의 가사가 이번 리믹스 버전에서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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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악 비트를 듣고 느꼈던 동화 같고 순수한 느낌과 완전히 반대되는 '매운맛' 가사를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34+35' 가사에 대한 핫한 반응이 리액션 비디오, 댓글 모음 콘텐츠 등으로 바이럴 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Positions'는 리드 싱글 'positions'와 앨범 모두 발매 첫 주에 각각 빌보드 '핫 100',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8,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로 종합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연인인 달튼 고메즈와의 약혼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니버설뮤직, Dave Me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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