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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POP초점]"사적 연락 한 번도 안 해"..김세정, 엑소 세훈과 근거無 열애 루머 해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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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세정/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엑소 세훈과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히며 일각의 열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오후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세정은 팬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함께 출연한 엑소 세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약간 언급하기 어렵다. 항상 얘기할지 고민했던 부분"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는 "많은 팬분들 걱정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물론 친하고 케미가 좋은 건 인정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다. 아예 없다.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저희는 정말 재밌게 '범바너'만 찍었으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며 세훈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게 DM이나 댓글로 묻더라. 심지어 저희 부모님의 SNS에까지 안 좋은 말들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말들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세훈과의 관계에 대한 추측으로 인한 악플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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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세훈/사진=본사DB



김세정과 세훈은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를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범바너'는 시즌2까지 방송된 가운데 두 사람은 남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범바너'를 한층 재밌게 이끌었다. '범바너' 시즌3도 곧 전파를 탈 예정.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세정과 세훈의 관계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두 사람이 따로 만난 것도 아니었지만 단순히 '범바너'에서 이들의 호흡이 좋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사적인 친분을 갖는 것을 경계하기도. 김세정은 아무 이유 없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게 됐다.

결국 김세정은 세훈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 점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세훈과 사적인 연락을 해본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말하며 이유 없는 악플로 가족들까지 고통 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그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 중이다. 그와 세훈이 출연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3'는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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