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몬스타엑스…K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 200만 돌파

강다니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을 한 자리에 모은 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사전 예약 200만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NC)와 클랩 측은 올해 출시 예정인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이 지난 10일 기준 20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 빠르게 100만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K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의 웹 사전예약은 11일 마감되었으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도 곧 오픈 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는 현재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아이즈원 등 아티스트들이 함께하고, ‘유니버스’ 출시 후에도 라인업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AI(인공지능),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펀(FUN)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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