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대성, 김강선, 이승현, 허일영.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고지인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백병원에 의료진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초코파이 3천 개와 함께 의료진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선수단 응원 영상을 전달했다.
올해 5월에도 일산백병원에 위문품을 후원했던 오리온은 일산백병원과 함께 연고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후원도 계속하고 있다.
2014-2015시즌부터 올해까지 6시즌 간 총 7천500여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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