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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빌보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이번 주 '핫 100'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주 24위에서 1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압도적인 인기였다. 수치로도 확인이 가능했다. 최신 차트 순위 집계 기간 동안 '다이너마이트'는 전주에 비해 음원 판매량 227%, 스트리밍 7%가 증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이로써 12번째 '핫 100' 톱10 차트인에 성공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타이기록이다. '강남스타일'도 앞서 '핫 100' 차트에 12번 진입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다이너마이트'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오리지널 버전의 신나는 분위기를 살렸다. 연말연시에 딱 맞는 흥겹고 따뜻한 기운을 담았다.
세계 각지에서 화답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전 세계 인기곡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최정상을 찍었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6위.
'다이너마이트'는 장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역사적인 곡. 3차례나 최정상을 찍으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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