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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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필터’ 무대가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미국의 유명 패션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최근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으로 지민의 솔로곡 ‘필터’ 무대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지난 10월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방탄소년단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에서 선보인 지민의 ‘필터’무대에 대해 “지민의 무대가 얼마나 좋았는지 최면술에 걸린 듯 말로는 정의가 안 된다”며 전 세계를 홀린 지민의 무대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마네킹을 이용한 안무의 첫 시작부터 ‘아이 캔 비 유어 지니(I can be your Genie)’(나는 너의 지니가 될 수 있어) 라는 부분에서 리프트 안무, 의상 체인지까지 모든 퍼포먼스를 상세히 소개했다.
당시 지민의 ‘필터’ 무대는 공개 후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안무 원작자 ‘니키 앤더슨’(Nicky Andersen)도 만족감을 보였으며, 단 2번의 무대로 세계 각국의 언론 매체들의 집중 보도가 이어졌다.
또한, 트위터에서 200만 이상의 폭발적 언급량으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휩쓸었고, 무대 이후 댄스 전문가들과 유튜버들의 리액션 영상이 쏟아져 나오는가 하면 ‘필터 댄스 챌린지’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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