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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신성 쿠보가 결장했지만 비야레알은 승리를 따내며 4위를 수성했다.
비야레알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비야레알은 리그 11경기 무패(5승 6무)를 이어갔고, 승점 25점으로 4위를 지켰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쿠보는 결장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비야레알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쿠보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비야레알은 니뇨, 모레노, 피노, 트리게로스, 파레호, 포이스, 토레스, 에스투피난, 가스파르, 알비올, 아센조를 선발로 투입했다.
비야레알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 트리게로스의 패스를 받은 모레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비야레알이 수적 우위까지 잡았다. 전반 19분 아리단이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잡은 비야레알이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29분 피노의 패스를 니뇨가 마무리하며 확실하게 앞서갔다.
후반 들어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오사수나는 브라사나치, 비야레알은 고메스와 코스타를 투입했다. 오사수나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25분 토레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 골을 따라 잡았다.
그러나 승자는 비야레알이었다. 후반 41분 모레노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비야레알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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