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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2020 KBS 가요대축제]방탄소년단·트와이스→아이즈원, 세계를 연결한 K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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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2020년도의 마지막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18일 KBS홀에서 '2020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차은우, 신예은, 유노윤호가 진행을 맡았다.

'가요대축제'의 포문은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활동곡이었던 'SIGNAL' 무대를 통해 팬들과 언택트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음악으로 모두를 '연결'한다는 주제를 보여주기 위한 무대였다.

시작은 엔하이픈의 'Given-Taken'과 에스파의 'Black Mamba'였다. 두 팀 모두 올해가 주목하는 신인 그룹으로, 당찬 패기를 보여줬다.

ITZY는 'WANNA BE'로 강렬한 칼군무를 보여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동방신기의 'HUG'를 부르며 부드러운 보컬을 들려줬다. 또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부르며 청량한 매력을 보여줬다.

모모랜드는 'Ready or Not'으로 틴크러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 NCT, 스트레이 키즈가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NCT 태용과 마크는 '용'을, 스트레이 키즈 방찬과 창빈은 '문제아'를, 몬스타엑스 주헌과 아이엠은 '격리'로 랩 퍼포먼스를 보였다.

더보이즈는 제복을 입고 강렬한 'The Stealer' 무대를 보여줬다. 아이즈원은 'Panorama' 무대로 여신 같음 모습을 보여줬다. 제시와 잭슨은 '눈누난나' 컬래버 무대를 보여줬다.

2부의 시작은 설운도와 더보이즈의 '사랑의 트위스트'였다. 또 솔라와 김연자는 '블링블링'으로 구성진 가락을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Oh my god'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대를 꾸몄다.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MAGO'로 매혹적인 마녀들의 자태를 보여줬다. 아이즈원 채연과 ITZY 채령은 자매 사이로 역대급 컬래버 무대를 꾸며 팬들의 꿈을 실현시켰다.

오마이걸은 '돌핀'과 '살짝 설렜어'로 러블리하고 요정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NCT는 '영웅'으로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박진영과 선미는 원더걸스의 노래 'NOBODY'로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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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쳐



또 선미는 최근 활동곡이었던 '보라빛 밤'을, 박진영은 '그녀는 예뻤다'를 부르며 매력을 보여줬다. 또 두 사람은 'When we disco'를 부르며 디스코의 세계로 초대했다.

몬스타엑스는 '대동단결'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여줬다. 화사는 '마리아'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의 모습으로 장악했다. 갓세븐은 'OUT'으로 강렬한 칼군무를 보여줬다.

유아, 권은비, 류진, 신비는 'BOSS'로 걸그룹 메인 댄서의 춤 실력을 보여줬다. 네 사람의 칼군무와 카리스마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트와이스는 'MORE & MORE'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보여줬다. 또 'I can't stop me'로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태민은 '크리미널'로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 여심을 저격했다. 또한 '이데아'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I NEED YOU' 무대를 오랜만에 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이어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던 'DYNAMITE'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Life Goes On'으로 잔잔하면서도 울림을 줬다.

끝으로 전 출연진들은 노래를 나눠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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