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르스홋 선수 11명 집단 감염
이승우가 뛰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은 2020~2021시즌 17라운드 상대인 베이르스홋 소속 선수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가 연기됐다.(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트위터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승우가 속한 신트트라위던은 15일(한국시간) 2020~2021 주필러리그 17라운드 상대인 베이르스홋 소속 선수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홈 경기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주필러리그는 한 팀에 선수 7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될 경우 경기를 취소하도록 했다. 베이르스홋은 신트트라위던 원정을 앞두고 무려 11명이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경기가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채 미뤄졌다. 현재 신트트라위던은 2승5무9패(승점11)로 주필러리그 18개 클럽 중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