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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약스의 공격수 퀸시 프로메스가 흉기 소동에 연루되어 체포됐다.
네덜란드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아약스의 공격수 퀸시 프로메스가 지난 7월 사람을 칼로 찔러 경찰에 체포됐다. 한 가족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특히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로메스는 한때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네덜란드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했고, 돌격대장으로 활약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빠른 주력과 좋은 킥력이 장점을 꼽힌다.
올 시즌도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하며 17경기 5골 1도움으로 아약스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적하기 이전인 7월 프로메스는 흉기로 심각한 부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메스는 지난 7월, 가족 파티를 열었고 파티 도중 알 수 없는 언쟁이 시작됐다. 화를 못참은 프로메스는 칼로 상대방을 찔렀고 5개월 동안 이러한 사실을 숨겼다. 한달전 피해자로부터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고 결국 13일이 돼서야 프로메스는 체포됐다.
현재 프로메스는 최대 4년 징역에 해당하는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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