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의 생일광고가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 실리게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12월 30일 뷔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타임지 올해 마지막 호(12월 21일자)에 뷔의 생일광고를 게재한다는 초특급 서포트를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국 타임지에 생일광고가 실린 연예인은 뷔가 역대 최초이다.
타임지는 2,6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로, 지난 10일(현지시각)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 of the Year)'로 뽑았다.
이로써 뷔는 방탄소년단이 인사이드 커버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번 호에 개인광고까지 함께 게재되는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게 되었다. 광고는 미국에서 발매되는 타임지 USA 에디션에 실릴 예정이다.
“TIME 매거진에 역대 최초이자 유일한 아이돌 생일광고를 진행한다"는 바이두뷔바의 발표에, 세계 최고 스타의 위상에 걸맞는 퍼펙트한 생일 서포트라는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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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일엔 연예인 최초로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 후원이라는 초대형 서포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계천 ‘퍼플뷔존’은 뷔를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과 일루미네이션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수백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이두뷔바는 매해 독창적이고 엄청난 규모의 생일 서포트로 뷔를 향한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최대 규모의 이벤트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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