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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인종차별' 발언으로 연기됐던 경기서 PSG가 완승을 거뒀다.
PSG와 바샥셰히르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조 1위(승점 12점), 바샥세히르는 최하위(승점 3점)로 조별 리그를 마무리했다.
원래 지난 9일 끝날 예정이었던 이날 경기는 전날 문제가 발생했다. 전반 13분 대기심이 뱌섹세히르의 흑인 코치를 향해 '니그로(negro)'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을 떠났고, 결국 경기는 일시 중단됐다.
결국 경기가 중단된 시점부터 재경기가 펼쳐졌다. PSG의 공격이 폭발했다. 전반 21분 네이마르가 골을 기록했다. 또 전반 37분과 42분 각각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5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12분 상대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17분 음바페가 쐐기포를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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