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구단주 윤종원)이 9일 크리스마스와 신년에 착용할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단 이후 최초로 스페셜 유니폼을 내놓았다. 오는 23일 홈경기부터 1월 9일 신년 경기까지 총 네 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한다.
스페셜 유니폼 외에도 응원 머플러, 신년달력, 스페셜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송구영신 패키지 매출액의 10%는 ‘IBK 알토스 팬’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구영신 패키지를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가 직접 입은 실착 유니폼과 애장품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관계자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유니폼이다. 무관중 경기로 아쉬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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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sportsworldi.com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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