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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불참-정황상 안타까운' 이강인, 코로나19 확진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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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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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축구 대표팀 합류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강인(발렌시아)가 위기를 맞았다.

발렌시아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우리 구단은 프리메라리가의 방역 프로토콜을 엄수하고 해당 선수와 밀접 접촉자 모두 자택에서 격리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새롭게 확진자로 판정 받은 선수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강인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훈련에 불참한 선수는 우고 기야몬, 호세 가야, 야스퍼 실리센 등 부상 선수와 이미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니스 체리셰프다. 앞서 언급된 선수들의 경우 부상을 당했지만 이강인의 경우 정확한 이유가 없었다.

코로나 검사 후 훈련에 제외되며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이 확진자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만약 이강인이 코로나 확진자가 맞다면 최소 2주간 자가격리 지침을 따르며 몸상태를 회복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

발렌시아는 최근 스페인 라 리가에서 치른 7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현재 발렌시아는 12월에는 컵대회를 포함해 무려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어 이강인의 결장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강인은 지난달 한국 국가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합류했다가 발렌시아로 복귀했다. 평가전 당시 대표팀에선 황희찬(라이프치히) 등 선수 7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대표팀 소집 기간은 물론 발렌시아 복귀 직후에도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강인은 지난달 23일 알라베스전에서 57분을 뛰었고,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팀내 입지에 대해서 우려가 생겼다. 최근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적 시장에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2월에 이강인이 얼마나 출전해 활약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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