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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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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호재로 기대감 상승, 양주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선착순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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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약 20분…GTX-C 노선 개발 호재에 기대감 상승

부적격 등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ㆍ호수지정 계약 중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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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신도시가 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GTX(수도권광역철도)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기존 지하철과 다르게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양주 신도시는 GTX-C노선 건설사업이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부동산시장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을 시작으로 강남 삼성과 양재를 거쳐 수원으로 이어지는 74.2㎞를 구간을 연결한다. 현재 1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에서 GTX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 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대에서 20분대로 단축된다.


양주신도시 부동산관계자는 “GTX-C 노선 등 양주신도시에 예정된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업무 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에는 이와 같은 탄탄한 교통 호재을 뒷받침으로 양주뿐만 아니라 화성,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막바지 분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현재 선착순 동ㆍ호수지정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총 935세대 규모다.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회천지구의 교통 호재를 고스란히 누리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GTX-C 노선이 들어서는 덕정역과는 한 정거장 차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양주IC,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회천지구 내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며 덕정지구와 고읍지구에 갖춰진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덕정지구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계획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신설초, 신설중, 덕계중, 신설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덕계천, 옥정중앙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경기 양주 등 수도권 접경지역 6개 시ㆍ군을 ‘접경지역 성장촉진권역(가칭)’으로 별도 지정할 계획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그동안 과도한 중첩 규제로 성장이 묶였던 양주 등 일부 성장관리권역에서도 규제 완화의 기대가 맴돌고 있다.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구역 6개 시ㆍ군에 포함되는 지역은 양주, 파주, 김포, 포천, 동두천, 연천이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선착순 동ㆍ호수지정 계약은 사전예약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3-1번지에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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