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 양키스 제이슨 도밍게스. / 도밍게스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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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뉴욕 양키스 제이슨 도밍게스(17)가 팀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도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0개 구단의 주요 유망주(톱30) 중에서 가장 어린 유망주들을 소개했다. 양키스에서는 도밍게스가 가장 어린 나이에도 팀내 유망주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외야수인 도밍게스는 지난해 7월 양키스와 계약금 510만 달러를 받고 계약했다. 양키스가 2018-19 국제계약풀 540만 달러 중 거의 대부분을 도밍게스에게 투자했을 정도로 도밍게스의 잠재력은 엄청나다.
MLB.com은 “도밍게스는 최근 나온 그 어떤 국제 유망주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그가 모든 재능을 만개했을 때 수준급의 툴들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관심이 당연하다고 말한다”라면서 “그의 폭발적인 운동능력은 보 잭슨, 미키 맨틀, 마이크 트라웃 등을 떠올리게 만든다”며 도밍게스를 조명했다.
도밍게스는 이번 명단에 오른 선수들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랭킹 톱100(48위) 안에 포함됐으며 2003년 2월 7일생으로 어린 선수들만 모아 놓은 이 명단에서도 어린 편이다.
MLB.com이 소개한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투수 호세 코니엘(2003년 6월 22일생)이다. 시애틀 유망주 랭킹 24위를 기록한 코니엘은 만 17세에 불과한 나이에 190.5cm에 달하는 장신을 자랑하며 향후 시속 90마일 중반대 강속구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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