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A1-12블록 분양주택 167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오는 30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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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5블록은 1282가구, A1-12블록은 394가구 규모다. 다자녀·노부모·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특별분양이 두 블록을 합쳐 1386가구이며, 일반분양은 나머지 290가구다.
특별공급 중 신혼부부가 502가구로 가장 많고 생애최초 418가구, 다자녀 167가구 등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가구 수를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며 평균 분양가격은 A1-5블록이 5억1936만8000∼6억5710만1000원, A1-12블록이 5억107만6000∼6억5489만6000원이다. 전용면적은 5블록 66·70·75·80·84㎡, 12블록 64·74·84㎡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본다. 거주의무기간은 최초 입주가능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특별분양은 오는 30일∼다음달 1일, 일반분양은 다음달 10일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내년 3월 15~24일까지며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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