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지난 17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위반한 에런 알테어 등 NC 다이너스 소속 선수 4명에게 각각 벌금 2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지난 8월 선수단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강화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에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알테어는 두산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MVP에 선정되고도 마스크 착용을 않겠다며 시상식과 언론 인터뷰를 거부해 논란이 됐습니다.
또 경기 전과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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