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황희찬도 코로나 확진, 벤투호 총 10명 감염 [공식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황희찬(라이프치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17일 진행된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서 황희찬과 대표팀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벤투호는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에 이어 황희찬까지 총 선수 7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대표팀 스태프 3명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산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황희찬은 카타르전서 경기 시작 16초 만에 벼락 선제골을 기록, 한국의 역대 A매치 최단 시간 골을 터트린 주인공이다.

소속팀 라이프치히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하고 있는 황희찬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dolyng@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