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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위반한 에런 알테어 등 NC 소속 4명의 선수에게 각각 벌금 2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지난 8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조처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KBO리그 선수단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강화하고, 미준수시 처벌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1차 위반 시 경고에 이어 2차 위반 시 소명 절차 이후에도 반복 위반 시 벌금 20만 원, 3차 위반부터는 벌금 100만 원이 부과됩니다.
KBO는 "정규시즌 중 1차 경고에 이어 2차 위반으로 소명 기회를 받아 제재가 보류됐던 해당 선수들은 어제 경기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위반 사례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벌금 20만 원이 부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정 강화 이후 벌금이 부과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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