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K팝 걸그룹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걸그룹 최초·최다·최단’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K팝 걸그룹 단일곡으로는 첫 등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도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음원 발매 44일 만.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노래 중 최단 기간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스포티파이에서 ‘킬 디스 러브(4억),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3.9억), ‘뚜두뚜두’(3억), ‘붐바야’(2억), ‘마지막처럼’(2억), ‘솔로(SOLO)(제니 2억)’, ‘아이스크림(Ice Cream)’(1.9억), ‘휘파람’(1억), ‘불장난’(1억),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1억)에 이어 통산 11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을 보유하게 됐다. 팝스타들과의 협업곡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3.9억), ’사우어 캔디(Sour Candy)‘(1억)까지 더하면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음원에 이름을 올린 건 13번째다.

특히 블랙핑크는 정규 1집에 담긴 3곡(‘How You Like That’, ‘Ice Cream’, ‘Lovesick Girls’)이 억대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2일 발표된 블랙핑크의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은 음원 공개 직후 미국을 비롯한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또 미국 빌보드 200에서 5주 연속 상위권 차트인을 유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