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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S 가드 포터 주니어,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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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가드 케빈 포터 주니어(20)가 경찰에 체포됐다.

'WOIO' 등 현지 언론은 16일 새벽(한국시간) 마호닝 카운티 보완관청의 발표를 인용, 포터 주니어가 총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포터 주니어는 차안에서 총기를 부적절하게 소지한 혐의로 오하이오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체포됐다. 보석금 4000달러가 책정됐고 현재는 석방된 상태다.

매일경제

케빈 포터 주니어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캐빌리어스 구단은 "포터 주니어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정보를 수집중이다. 선수와 얘기를 나눴으며 상황이 전개되는 대로 계속해서 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터 주니어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0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돼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2020시즌 50경기에 출전, 평균 23.2부을 소화하며 10.0득점 3.2리바운드 2.2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4.2%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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