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15일 “1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며 “접촉자 등 25명 중 17명은 자가격리 중이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교내 동아리 활동 중에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다”며 확진자들의 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공간에 대해 방역 조치를 했음을 밝혔다.
고려대는 “추후 보건소 역학조사팀의 조사에 따른 추가 내용이 있으면 곧바로 공지할 것”이라며 “보건소 역학 조사팀의 안내 이전이라도 본인이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