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본명 김나영, 29) 작가가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야옹이 작가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SNS를 통해서 고소 당하신 분들은 선처 안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들은 개인적인 연락이 아닌 변호사님 통해서 진행할테니 연락을 그쪽으로 주세요"라며 "다음주도 변호사님과 2차 고소인 진술 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이 듭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대들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건가요. 도대체 왜"라며 답답해 했다.
웹툰 '여신강림'으로 인기 끌고 있는 야옹이 작가는 그동안 꾸준히 악플에 시달려 오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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