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한국배구연맹 |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흥국생명이 창단 후 첫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6)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이 1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구축한 모습이다.
이날도 김연경의 활약이 이어졌다. 김연경은 3세트 동안 46.87%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양팀 합쳐 가장 많은 19점을 올렸다.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2개 등 고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재영도 16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기여했다.
흥국생명은 전체적으로 IBK기업은행을 압도했다. 1~3세트 동안 큰 위기가 없었다. 세트 초반부터 경기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앞서 나갔고, 어려움 없이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가 15득점으로 분전했고, 육서영이 10득점을 보태며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7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2승2패로 2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weo@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