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하베르츠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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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첼시는 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베르츠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 중이며, 챔피언스리그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하베르츠가 선수단을 떠나 자가격리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가 잘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우리는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올 여름 독일 레버쿠젠에서 첼시로 이적했으며, 올 시즌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첼시는 하베르츠의 공백에도 렌에 3-0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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