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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의 공격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브라이튼호브알비온과 경기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다는 논란이 현지에서 일고 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공격 듀오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이날 경기는 쉽진 않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지는 장면도 나왔지만 심판의 휘슬을 불리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손흥민과 케인이 연이어 넘어졌지만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장면으로 케인과 손흥민의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케인 모두 10초 만에 두 번이나 다이빙했다. 두 선수에게 경고도 주어지지 않은 건 어이없는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흥민은 둘 중 최악이었다. 아무런 접촉도 없이 쓰러졌다. 이런 플레이를 막기 위해서 추가 검토 후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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