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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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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사령탑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라바리니 감독이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클럽인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여자배구리그 전 구단이 매주 1∼2회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지난달 27일에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소속 선수 2명과 매니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라바리니 감독과 팀 닥터도 첫 검사에서는 '의심 판정'이 나왔습니다.

둘은 10월 31일에 재검사를 했고, '음성 판정'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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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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