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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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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아자르 1골+벤제마 2골 1도움' 레알, 우에스카 4-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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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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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당 아자르와 카림 벤제마가 레알 화력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

레알은 골문에 쿠르투아 골키퍼를 세우고 수비진에 마르셀루, 라모스, 밀리탕, 바스케스를 배치했다. 중원은 발베르데, 카세미루, 모드리치, 공격진은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맡았다.

전반 40분에 선제골이 나왔다.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수비수 한 명을 등지고 따돌린 뒤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 공은 미사일처럼 날아가 우에스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받은 벤제마가 왼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초반 한 골이 더 나왔다. 후반 9분 벤제마의 크로스를 받은 발베르데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3-0으로 앞서가던 레알은 후반 30분에 페레이로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벤제마가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아서 쐐기골을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레알 마드리드(4): 아자르(전40), 벤제마(전45+1, 후45+2), 발베르데(후9)

우에스카(1): 페레이로(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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