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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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시작부터 안타를 쳤다.
페르난데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16차전에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까지 143경기에 출장해 198안타를 때려낸 페르난데스는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페르난데스의 올 시즌 199번째 안타.
페르난데스는 안타 한 개를 더하면 2014년 서건창(키움) 이후 6년 만에 200안타 고지를 밟게 된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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