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빠른 ‘총알 탄 사나이’ 김인성 “포항·울산 모든 팬이 인정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MK인터뷰]
김인성(34·포항 스틸러스)은 여전히 빠르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김인성은 “예전엔 다음 경기 상대에 맞춰서 몸을 만들었다”며 “요즘엔 마지막 경기란 각오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이 흐를수록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소중하다. 더 절실하게 임하다 보니 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김인성은 올 시즌 K리그1 15
- 매일경제
- 2024-06-03 17: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