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코로나19에 걸렸던 분과 함께 했던 분과 같이 있었다는 이유로 여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물론 음성으로 결과는 나왔지만 여러분도 각별히 주의하셔야 한다. 비슷한 일이 생기면 서로 힘들다"고 밝혔다.
특히 박명수는 "대비책은 마스크밖에 없는 것 같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자"며 "저는 지금 여기(스튜디오에) 혼자 있(어서 마스크를 안 쓰고 있)지만 여러분은 꼭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박명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7분까지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많은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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