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29·사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후배 아티스트들의 행보에 뿌듯해했다.
29일 오후 CL의 신곡 ‘HWA’와 ‘5STAR’의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CL은 “방탄소년단 활약 정말 멋지다”며 “힘들 텐데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K팝과 팝의 경계가 많이 흐려진 것 같다”며 “이제 케이팝도 그저 팝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전했다.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 진입했던 CL은 최근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활약에 “이런 것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활동에 대해 “동양 팝스타를 대표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내가 시작했다”며 “그런 분들이 많아지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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