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3R MVP 시상, 차유람 “예상못한 큰 상 기뻐”

프로당구 PBA팀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된 차유람이 시상식 후 웰뱅피닉스 팀 동료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프로당구 PBA팀리그 3라운드 MVP에 선정된 웰뱅피닉스 차유람에 대한 시상식이 최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렸다. 차유람은 지난 ‘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0-21’ 3라운드서 4개 세트에 출전, 전승을 거두며 팀(웰뱅피닉스)이 공동2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차유람이 MVP 시상식 후 웰컴저축은행 박성수 본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차유람은 “예상치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도 팀원을 믿고 경기하다보니 좋은 경기를 했다. 4라운드도 팀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VP 상금은 100만원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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