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오늘(28일) "인판티노 회장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증세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인판티노 회장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FIFA는 "지난 며칠 동안 인판티노 회장과 접촉한 모든 이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절차를 밟도록 요청했다"면서 인판티노 회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탈두는 코로나19 재검사에서 또 양성판정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등 현지언론은 오늘(28일) 호날두가 바르셀로나FC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조별리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 됐다면, 2년 5개월 만이었다.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호날두는 21일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세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 이다솜 기자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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