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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신도시 아파트 1순위 청약에 8만5000명 몰렸다

머니투데이 이소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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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신도시 아파트 1순위 청약에 8만5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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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추첨제 70%인 전용 85㎡ 초과 경쟁률 높아 최고 289대 1]

/사진제공=GS건설

/사진제공=GS건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아파트 1순위 청약에 8만5000여명이 몰렸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남양주 '별내자이 더 스타'는 421가구 모집에 8만5593명이 청약해 평균 2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주택형이 세자릿수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물량의 70%가 추첨제로 공급되는 전용 85㎡ 초과 주택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99㎡B로 116명 모집에 3만3537명이 몰려 289.11대 1까지 치솟았다. 전용 99㎡A 역시 229.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A가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8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시세 대비 낮게 분양돼 최대 4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청약 경쟁률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1499만원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는 전용 84㎡ 4억8700만~5억5600만원, 전용 99㎡ 5억7620만~6억4710만원이다. 별내신도시 대장주 아파트인 별내아이파크2차 전용 84㎡는 지난달 7억6000만원에 실거래 됐고 현재 호가는 8억5000만원까지 올라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과거 메가볼시티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남양주시 별내동 999번지 일대 약 3만9000㎡ 부지에 총 5개 블록으로 나눠 개발한다.

블록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상복합단지를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영화관 등 문화시설, 주차전용건물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84·99㎡ 740가구 규모다.


인근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완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총 연장 12.9㎞로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지구를 경유해 별내역(경춘선)까지 연결된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80㎞구간을 잇는 민간투자철도사업이다. 주요 정거장은 송도국제도시, 서울 신도림, 여의도, 용산역, 서울역과 별내역이다. GTX-B노선 예비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별내역은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신도시 내 서울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경춘선 별내역을 통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다.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사전 서류접수를 통한 청약 자격검증을 진행한 후, 16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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