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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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40, 브라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나우지뉴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기업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나우지뉴는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으며, 당분간 벨루오리존치에서 격리 생활을 할 예정이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2000년대 초반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에 공헌했으며,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AC밀란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파라과이에서 체포돼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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