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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지숙과 결혼을 앞둔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독특한 청첩장을 공개했다.
이두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 청첩장이란게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트북을 그대로 재현해 낸 두 사람의 청첩장이 담겨 있다. 이두희는 프로그래머 답게 코딩을 활용해 청첩장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청첩장 공개 후 지숙과 이두희를 향한 지인들과 네티즌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두희와 지숙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두더지 커플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두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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