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종합] ‘놀라운 토요일’ 돌아온 원년 멤버 키, 한해 “군대에서 못 보고 회차 몰아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놀라운 토요일’의 원년 멤버였던 한해와 키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원년 멤버 한해와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는 "1세대 멤버 키다"라고 인사하며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세트를 둘러보며 웃었다. 이어 한해도 "여러분 마음 안의 에이스 한해다.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된다"라며 인사했다.

키가 출연했을 당시 원샷 기록은 11개월 동안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에 키는 "제가 자리를 비우고 1년 다 됐을때 혜리와 (문)세윤이 형이 1위를 엎치락뒤치락하고, 세윤이 형이 압도적이더라. 혜리는 안 될 것 같으니까 춤추고 그랬다"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또 키는 "문제를 풀어보다 보니까 뭐가 많이 생겼더라"고 많아진 힌트를 언급했고, 이에 박나래는 "너 없었을 때 많은 일들이 있었단다"라며 "기존의 힌트로는 도저히 맞힐 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한해는 “군대에 있을 때도 잘 들었지만 최근 회차 몰아봤다”라며 “집에서 혼자 원샷 받은 게 너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엔 없지만, 자체 평가였다”라고 털어놨고, 멤버들은 “집에서 원샷?”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키가 명예의 전당 이야기했다. 군대 가면 욕심 줄어드는데 키는 아직 탐욕스럽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키는 “사이좋게 원샷 하나씩 나눠 갖자”라고 말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날 첫 번째 원샷은 피오가 차지했다. 이에 키는 "쟤 군대 언제가?"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피오는 "올해 안에는 예정에 없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채웠다. 이어 본격적인 가사 추리에서 키의 활약이 빛났다. 이런 키의 모습을 보면서 한해는 "잘한다"라고 부러워했다.

역대급 난이도인 만큼 결국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음식의 절반은 입짧은햇님이 다 먹게 됐다. 하지만 이후 전체 띄어쓰기 힌트를 사용한 후 모두가 합심을 해서 받아쓰기를 완성했고 2차 시도 만에 받아쓰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키는 모두가 어려워했던 가사 '부끄러워 부러워할 걸 날 좋아할걸'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하며 받쓰 가창에 도전, 성공을 거뒀다. 신동엽은 "엔딩을 결국 네가 해내네"라며 감탄했고, 모두가 키의 활약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에 키는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며 포효하며 '키어로'의 명성을 다시 확인시켰다.

전주 신중앙시장 해물쟁반물짜장 라운드에서는 긱스의 '동네음악대'가 출제됐다. 박나래는 긱스의 '동네음악대' 받아쓰기로 "어쨌거나 여기서는 에브리바디. 적이지"라고 적었다. 신동엽은 긱스의 '동네음악대' 받아쓰기로 "어쨌거나 여기서는 친구지. 죽이지"라고 썼다. 넉살은 긱스의 '동네음악대' 받아쓰기로 "어쨌거나 저쨌거나 에브리바디 파티. 적이지"라고 적었다. 키는 긱스의 '동네음악대' 받아쓰기로 "어쨌거나 여기서는 에브리바디 짖궂지"라고 써 눈길을 끌었다.

긱스의 '동네음악대' 받아쓰기로 한해는 "어쨌거나 여기서는 에브리바디 추지. 너희들은 척하면 척이지"라고 적었다. 이에 혜리는 "한해가 원샷이다"라고 예측했다. 긱스의 '동네음악대' 원샷은 혜리가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출제된 긱스의 '동네음악대' 문제 구간 정답은 "어쨌거나 여기서는 에브리바디 친구지 나이 성별 계급 인종 가르는 건 적이지"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