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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SK렌터카-블루원엔젤스 접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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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1’ 3연승을 기록중인 SK렌터카위너스.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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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3라운드 들어 3연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렌터카위너스가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3라운드 넷째 날 경기에서 SK위너스(주장 강동궁, 임정숙 김형곤 김보미 고상운, 에디 레펜스)는 블루원엔젤스(주장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강민구 최원준, 다비드 사파타)와 세트스코어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SK위너스는 승점 1점을 보태 총 23점(7승2무5패)으로 선두 TS·JDX히어로즈(24점·6승6무2패)에 1점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블루원엔젤스는 승점 12점(2승6무6패)으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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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엔젤스는 승점 12점(2승6무6패)으로 ‘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1"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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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SK위너스와 블루원엔젤스는 6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세트는 블루원엔젤스 사파타-최원준이 SK렌터카 강동궁-고상운을 11이닝만에 15:12로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SK렌터카는 2세트 여자단식서 김보미가 서한솔을 11:6(12이닝)으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추었다.

3세트에서는 강동궁이 강민구를 7이닝 만에 15:10으로 물리쳐, SK렌터카가 세트스코어 2:1로 한발 앞서갔다.

곧바로 블루원이 반격했다. 4세트(남녀혼합복식)서 강민구-서한솔이 강동궁-김보미를 15:6(11이닝)으로 제압한데 이어 5세트에서는 ‘주장’ 엄상필이 3이닝 만에 김형곤을 15:5로 물리쳐 세트스코어 3:2로 리드했다.

마지막 6세트는 레펜스와 엄상필 대결. 레펜스가 4이닝 만에 11:4로 경기를 끝내면서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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