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콧. (사진=더CJ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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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애덤 스콧(호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애덤 스콧이 조조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22일부터 개막하는 조조 챔피언십에 나오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스콧은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세계랭킹 15위 스콧은 지난 9월 US오픈에 참가해 공동 35위에 올랐다. 약 한 달 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최소 2주 동안 대회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스콧 대신 짐 허먼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지난 13일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더CJ컵 출전이 무산된 데 이어 스콧까지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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